우병윤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농어촌 실현”
  • 김영호기자
우병윤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농어촌 실현”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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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우병윤 예비후보(국민의힘·군위·의성·청송·영덕)가 지난 8일 영덕군 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 배경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출마 배경으로 “성공한 정부, 성공한 정권교체를 이루고 낙후된 농산어촌 의성·청송·영덕의 현실을 타개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대구경북 신공항시대에 맞춰 의성은 물류 중심도시, 청송은 스마트팜 특구, 영덕은 동해안 메가밸리로 조성해 ‘찾아오는 농어촌, 머물고 싶은 농어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주요 공약으로는 “맛산업을 중심으로 관광객 2000만 시대 실현을 위해 △동해안 고속도로(울진~영덕~포항) 조기 개통 △동해안 해양국제관광 기반 조성 △무공해 캠핑·글램핑장, 블루로드 구간별 테마로드 조성 등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우 후보는 “지역을 다니면서 35년 간 경북 전역을 두루 살핀 지난 날의 노력에 대해 군민들이 높이 평가해 주신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공정한 경선이 이뤄진다면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우 예비후보는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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