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22일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인천~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9720원부터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올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번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이판’을 입력하면 15% 할인한 운임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15만7720원부터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사이판 왕복 항공권 예약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기간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5만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꾸준히 사이판 여행 수요가 늘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사이판에서 행복한 휴가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인 사이판은 온화한 날씨 덕에 연중 내내 국내 여행객에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마나가하 섬과 버드 아일랜드, 그로토, 포비든 아일랜드 등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해안 관광 물론 럭셔리 리조트와 쇼핑센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기 관광지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