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성면(면장 김경기)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고 21C 봉성면의 미래 비전 설정, 현실성 있는 중장기 개발 전략의 수립 및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4일 봉성면사무소에서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봉성면이 잘 살기위한 향후계획 등을 비롯해 총 10개 과제에 대한 설명 및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0개 과제 중 주요 사업으로는 봉성면의 대표적 축제인 봉성돼지숯불축제와 연계한 고사마현의 정취를 살린 고품격 명품거리 조성을 비롯해 봉화산양산삼(홍삼) 백화점 건립, 다덕약수탕 명품화사업, 고부가 가치 농업 육성, 전원마을 및 산수유와 연계한 문화·관광 명소 개발 등이다.
김경기 봉성면장은 “`다시 찾고 싶은 행복이 넘치는 복지농촌 봉성’건설을 위해 앞으로 면민들의 아이디어를 수시로 접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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