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명의 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부상을 입었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4분께 대구 남구 이천동 한 2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60대 여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가구의 집기류와 김치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5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난 아파트의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4분께 대구 남구 이천동 한 2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60대 여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가구의 집기류와 김치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5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난 아파트의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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