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육 수준 획기적 제고”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이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 공모에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이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100만 명 양성 공약의 하나로 초·중·고교생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 이름인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이라는 뜻 그대로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에 선정된 포스텍은 경북 41개 늘봄학교와 일반 초·중·고교, 사회적 배려 학생 등 경북의 학생 228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상권에서 유일한 ‘새싹캠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스텍은 올해도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1년 동안 약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늘봄학교’를 통해 로봇·컴퓨터·예체능·과학실험 등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과 연구역량을 보유한 포스텍이 포항과 경북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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