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중입자 암치료기 경산에 유치할 것”
  • 추교원기자
최경환 “중입자 암치료기 경산에 유치할 것”
  • 추교원기자
  • 승인 2024.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 예비후보
 

최경환 예비후보(무소속·경산)가 최근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기를 경산에 유치하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전에 경북대 재활병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경험이 있는 최 후보는 최근 5년 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약 18만 명의 암 환자가 서울로 원정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해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경산에 유치해 지역의 미래 의료 중심지로 만드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병원의 분원을 경산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를 위해 예산이 필요하며, 이에 대해 최 후보는 5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학병원 유치가 경산의 어린이 전용 치료 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원정 치료 수요를 흡수하여 지역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산에 유치된 대학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여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및 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