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춘우 의원이 지난 27일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과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제도 기반 마련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자치입법 분야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년 240여 광역·기초 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시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해 9월 발의한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가 메타버스 경북 실현을 위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행·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춘우 의원은 “의미 있는 두 개의 상을 동시에 받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며 “주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