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문경 사과산업발전과 사과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략작목연구소에서 4개 과정의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각 읍면동 현장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 일본사과선도 농가(이바라기현)를 방문하여 사과 재배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2024년도 고품질 사과대학과 사과전문인력양성교육이 추진한다. 전국 최고의 사과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토의 등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사과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규과원조성 및 지역 맞춤형 품종갱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