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를 제공해 아기와 양육자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발달 과정에 따라 △북스타트(3~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아동) △초등 북스타트(초등 1~3학년)로 나눠 제공하며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리플릿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호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영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인데 프로그램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운영되며 그림책 읽어주기와 체험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 연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덕도서관 이서은 주무관은 “북스타트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즐거운 경험을 쌓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734-3104)로 문의하거나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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