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정수장서 ‘미삼 직거래 장터’
15~17일까지 10% 이상 할인가 판매
15~17일까지 10% 이상 할인가 판매
대구시가 최근 산지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시민들에게 봄철 신선 먹거리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15~17일 두류정수장에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또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해 바로 먹을 수 있는 ‘미삼 체험장’ 및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도 함께 운영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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