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장기재직 및 결혼 유도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부터 4월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경북 신청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선정된 참여자는 2년 적금 만기 시 최대 1060만원(청년적립금 360만원, 지자체 지원금 700만원)을 수령받는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이번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경북의 청년근로자들이 경제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많은 청년이 이 기회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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