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는 국내 선거인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 2만8092명을 합한 4428만11명이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399만4247명보다 28만5764명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선거인 명부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871여만명, 40대 785여만명, 60대 769여만명, 30대 655여만명, 70대 이상 641여만명, 20대 611여만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자가 2233여만명(50.47%), 남자가 2191여만명(49.53%)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59여만명(26.2%)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여만명(0.7%)으로 가장 적다.
대구시 유권자는 205만624명이며, 경북도는 222만151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3월 20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선거일에 투표하려면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