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해온 20년… 대구·경북 1등 신문 입지 굳혀나가자”
  • 신동선기자
“지역민과 함께 해온 20년… 대구·경북 1등 신문 입지 굳혀나가자”
  • 신동선기자
  • 승인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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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창간 기념식 거행
이강덕 포항시장·백인규 의장 등
내빈 300여명 참석, 축하 전해
본지 임직원, 정론직필 정신으로
지역민에게 알권리 제공 다짐
29일 경북도민일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포항 UA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경북도민일보 임직원 단체 기념사진.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해온 경북도민일보는 지난 29일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임직원 일동은 이 자리에서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지역민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경북권 1등 신문으로서 입지를 굳혀 나아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청태 명예회장, 박세환 회장, 김찬수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안경숙(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시군의장협의회 의장, 경북도민일보 임직원 등을 포함한 내빈 3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식전 행사로 임직원 근속자 표창장 및 승진자 사령장, 공로자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무 국장, 이진수 부국장, 김영호 부국장, 황경연 부국장 등은 20년 장기근속 표창장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욱 부국장, 정보영 차장, 김영랑 기자 등은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승진자인 성호준 관리이사, 채광주 부국장, 유상현·김희자·김영랑·변미선 차장대우 등에게는 사령장이 전달됐다.

본지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이철우 시인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시사와 시평 분야를 정기적으로 연재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본지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본지를 비롯한 언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김찬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오늘 경북도민일보 창간을 맞아 내빈들을 모시고 기념식을 갖게 돼 영광”이라며 “본지는 20년 간 단 하루도 휴간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왔다. 강산이 두 번 변화하는 20년 간 올바른 정론지로 키워준 독자들과 광고주, 내빈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정론직필을 지켜올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창간 20주년을 축하한다. 지역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살피는 일들을 선도적으로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 산업다변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북도민일보가 앞장서주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숙 경북도시군의장협의회 의장은 “경북도민일보가 더 크게 발전하고 건승하길 기원한다”며 “그동안 20년이 되도록 경북 각 시군에 따뜻한 소식을 전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지역에 시민의 소식을 담아내어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잡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규 의장은 “지역 대표신문인 20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포항은 지금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다. 경북도민일보가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포항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신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이 첨단미래사업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경북도민일보가 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경북도민일보는 지금까지 지역의 발전방향과 정책을 제시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포항이 하나되도록 민생경제 어려운 부분을 살려내는데 함께하는 신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지 20주년 축하와 발전을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과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박청태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 김찬수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용기있는 언론, 창간 20주년 축하!” 구호와 함께 케이크 절단식이 거행됐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과 박만천 경북도민일보 1기 독자평가위원회 회장,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등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박만천 회장은 “앞으로 경북 도민일보가 100년동안 발전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끝으로 임직원과 내빈 단체촬영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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