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지원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일상적인 소소한 소원을 이뤄주는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우체통’ 지역 특화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에서 자주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가정 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소원을 편지로 보내주면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정 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내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켜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들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정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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