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전기관람차가 잘 꾸며진 봄 꽃길을 신나게 달려간다.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모범관광 도시 문경’의 관광산업 성공 비결이 추진력이 된다.

수려한 경치와 잘 조성된 드라마세트장, 넓은 무료 주차장, 관광지 상인들의 자생노력 그리고 공중화장실 근무 직원의 친절함까지 하나하나가 상춘객들에게 감동이 된다.

잘되는 집에는 다 비결이 있다.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달리는 꽃마차의 속도를 보지 말고 관광수요자들이 엷은 미소를 짓는 이유를 먼저 배웠으면 좋겠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