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3일 청하면 하대리들에서 시작됐다.
첫 모내기는 정복암씨(59·청하면 덕성리)가 경작하는 청하면 하대리 513번지외 3필지 약 1.3ha에 조생종인 운광벼를 기계 이양했다.
포항지역의 올해 모내기 적기는 이달 10일부터 6월 초순까지며 모내기 계획면적은 총 8630ha에 기계모내기 99%인 8545ha, 직파 85ha다.
현재 저수율은 96%로 모내기에 필요한 농업용수가 충분해 모내기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이앙후 물을 충분히 넣어 냉해를 예방해 주고 벼 물바구미 방제를 위해 육묘상 및 본답초기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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