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문구·완구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5월 6일까지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닌텐도와 PS5 등의 디지털 가전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선 캐릭터 완구와 레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또봇 트윈펀치’ 및 ‘또봇 A 아이오닉 6’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행사가 각 5만2720원 및 3만7520원에 판매한다. 여자 아이들의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의 경우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행사가 5만7520원, ‘알쏭달쏭 티니핑 미스틱하트윙’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행사가 4만9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또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인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한 행사가 6만6430원에 준비했으며, 최대 30% 할인하는 ‘레고 클리어런스’도 펼친다.

자동차 장난감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브루더’ 행사도 갖는다. 실제 차량 설계도를 바탕으로 1대 16 비율로 축소한 ‘브루더 MAN 덤프트럭’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원 할인, 행사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키덜트족을 위해 ‘헬로키티 50주년 키링·봉제인형’ 20여종을 각 9900원~2만9900원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키덜트 시장의 핵심인 MZ세대에 확산된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백꾸(백 꾸미기)’라고 불리는 가방 꾸미기를 위한 아이템이다.

매해 어린이날이면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압도적 판매 1위를 차지하는 ‘흔한 남매(16권)’ 및 ‘에그박스(12권)’ 전권도 각 1만4500원에 준비, 서적을 운영하는 전국 이마트 110개 점포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사카드로 문구·완구 상품(서적·퍼즐류 제외)을 7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온 가족을 위한 디지털 가전도 마련했다. ‘PS5 본체 슬림(디스크)’를 행사카드 결제 시 3만원 할인해 행사가 65만8000원, ‘닌텐도 스위치 본체 OLED(6종)’은 2만원 할인해 준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어린이날 맞이 행사에 들어간다. 오는 5월 5일까지 트레이더스 모든 점포에서 삼성카드 결제 시 ‘산리오 가방스티커세트 디저트 카페’를 행사가 1만6980원, ‘뽀로로 드럼 피아노’는 행사가 4만98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밖에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 간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전 품목을 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다만, 프린세스피치는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원민재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1순위 선물인 인기 캐릭터 완구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모두 선보인다”며 “어린이날 선물은 아이들과 손잡고 이마트를 방문해 직접 골라 사는 즐거운 시간을 고객들이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