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정상화 여부는 미지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갈등과 관련, 미뤄졌던 계명대와 영남대 의대 임상실습이 이뤄질 전망이다.
6일 계명대와 영남대에 따르면 계명대는 최근 애초 지난달 22일 개강하려다 연기한 의대 임상실습 첫 수업을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행정팀과 의대 교수 간 일정 조율을 통해 13일 임상실습 첫 수업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도 13일부터 의대 임상실습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애초 이달 7일 임상실습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가량 일정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 대학 의대 본과 학생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여부 등 수업 정상화는 미지수다.
계명대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보고 있어 수업 참여율이 어떤지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오고 있지 않다”며 “수업 정상화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대 학칙상 수업 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낙제점(F학점)을 받고, 한 과목이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유급된다.
6일 계명대와 영남대에 따르면 계명대는 최근 애초 지난달 22일 개강하려다 연기한 의대 임상실습 첫 수업을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행정팀과 의대 교수 간 일정 조율을 통해 13일 임상실습 첫 수업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도 13일부터 의대 임상실습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애초 이달 7일 임상실습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가량 일정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 대학 의대 본과 학생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여부 등 수업 정상화는 미지수다.
계명대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보고 있어 수업 참여율이 어떤지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오고 있지 않다”며 “수업 정상화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대 학칙상 수업 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낙제점(F학점)을 받고, 한 과목이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유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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