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12일)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사찰마다 신도들이 부처님오신날을 기리고 소망을 기원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을 매달고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 포항시 대흥동 대한불교 조계종 보정심인당 사찰 마당에 한 신도가 부처님의 자비로 어둠과 번뇌를 몰아내고 진리의 빛을 얻기위해 연등을 매달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에는 전국 사찰에서 다양한 봉축기념행사가 열린다. 법무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9일 10년 이상 장기 수형자와 고령자, 모범 수형자 등 762명을 가석방한다. /임성일기자 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