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도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에서 중장비를 투입, 수해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며 하천 정비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 70만㎥중 55만㎥는 처리를 마쳤고 나머지 15만㎥에 대해서는 오는 7월말까지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냉천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범람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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