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동락공원 내 영어전용구역 인기
구미시는 지난 25일 동락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영어전용구역인 `잉글리시 존 (English Zone)’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전인철 시의회 의장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동락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영어전용구역으로 만들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놀이터 영어전용구역은 주말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시민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동물 케릭터 복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말 걸어주기, 사진 찍어주기, 작은 선물 나눠주기, 페인스 페인팅을 해주기 등 특색있는 이벤트로 영어교육의 계기마련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잉글리시 존에서 캐릭터와 함께하는 영어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영어교육의 계기마련과 함께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