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지역 긴급 차단… 전염 예방 총력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 산45번지 일원(덕촌)에 소나무재선충이 발생 긴급방제에 나섰다.
이번에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한 지역은 상주시의 낙동면 장곡리로서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와 경계지역이며, 현 피해본수는 30여본이며 감염확인은 5본이다고 상주시 산림공원팀은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재선충병 예찰원이 발견하여 고사목 시료를 채취해 경북산림환경연구소에 소나무재선충 감염을 통보했다. 이에따른 국립산림과학원이 현지 확인 실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이 판명됐다.
이에따라 시는 감염방지를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 발생지역으로부터 3km이내 반출금지구역 지정(낙동면) 및 현수막 설치 와 인접 구미시, 의성군에 통보와 함께 원목 및 지엽을 현지소각하고 감염목을 벌근해 비닐피복·훈증조치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