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3층 회의실)에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단장 김창섭)와 (주)신세계 이마트(대표이사 이경상)간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을 위한 MOU(협약)체결을 한다.
　이번 MOU체결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정승 식품산업본부장과 식량정책단장 및 친환경농업팀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북도에서는 신팔호 친환경농업과장과 친환경농정정책팀장이 울진군에서는 김용수울진군수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주)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이경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사장 및 상품개발 상무 올가닉팀 등이 대거 참석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로 친환경농업발전을 위하여 울진군(광역친환경농업사업단)과 이마트가 정보교환 및 광역단지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유통)에 상호협력해 2008년 하반기부터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유통할수 있게 됐다.
　협약에 앞서 올해 4월 이마트(올가닉팀)는 몇 차례에 걸쳐 울진군 광역단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앞으로 5년간(2008~2012년)9개품목 460억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사전협의를 마친바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