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휴일인 29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동해안 해수욕장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포항시 흥해읍 칠포해수욕장을 찾은 대학생들이 흐린날씨도 아랑곳 않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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