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행사 평가보고회 개최
영덕군은 지난 달 10~15일까지 6일간 유적지와 군내 일원에서 개최한
신돌석 장군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 평가보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달 30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병목 군수를 비롯한 추모행사 실무위원, 신돌석장군 추모위원회, 영릉의병진 지휘부, 지역유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10~15일까지 6일간 신돌석장군 유적지 및 군내 일원에서 개최한 `신돌석장군 순국 100주년 기념 추모행사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추모기념행사 기획의도 및 추진 배경을 통해 구한말 영덕이 낳은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00주년 기념 추모행사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실시해 장군의 호국정신과 용맹스런 기상을 널리 알려 명실상부한 호국충절의 고장임을 대내외 각인시켜 군민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특히 재조명 사업으로 추진한 영릉의병진 창군 및 출정식을 통해 장군의 얼을 되새기고 아울러 장군이 남긴 우국충정 시비를 건립해 후예들이 구국정신을 본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각종 추모기념 행사장마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내 범국민 선진문화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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