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12일 경주 서라벌회관서
문화·예술론 특강
 
(주)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특강이 12일 오후 7시 경주 서라벌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서비스 사업의 일환.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를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이 강좌는 최고 경영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방법과 기회를 알려준다.
　강사인 유 회장은 한국박물관회 회장 및 한국 CEO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화장하는 CEO(2002)’, `문화를 경영한다(2005)’외 다수의 저술 활동을 통해 최고경영자이자, 문화예술인으로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관장은 “그의 문화에 대한 안목과 식견, 경험이 우러난 이번 특별강좌가 지역민에게 우리문화를 사랑하고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립경주박물관과 포항MBC의 공동 주최하고, 경주박물관대학총동문회가 후원했다.
　문의 054)740-7518
　 /남현정기자 n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