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300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면서 홍보탑까지 만들어 기증자를 대대적으로 공개해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진은 홍보탑에 공개된 기증자의 이름과 금액을 지나는 시민들이 보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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