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오후 2시 도청강당에서 개최한 '경로당 1사 1단체 운동 협약 체결'에 참석해 노인 일자리 제공과 경로당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1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자매결연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지역 중소기업체, 사회단체 등 14개 업체가 경로당과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정선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지역 중소기업체 대표, 시·군 경로당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에서 (주)동양제철화학(포항시),문산공단협의회(경주시),월드안경원(안동시),만포농산(영주시),(주)두영(영천시),경상병원(경산시),대구은행사랑봉사단(군위군),BND(청송군),영양읍이장협의회(영양군),(주)융진(영덕군),대남병원(청도군),복성주유소(칠곡군),한국남동발전(주),예천양수건설처(예천군), (주)영풍석포제련소(봉화군) 등 14개 시·군과 기업이 체결했다. 한편, 경북도는 1事 1學 1樂 운동을 전개해 각 경로당마다 일거리,배울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특화된 경로당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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