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안동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선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 및 승선객 안전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일부 도선에 대해 운항중지 및 단축운항 한다.
이에 따라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간을 운행하던 경북 705호는 수위저하로 운항 중지되고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 배나들간 운항하던 경북704호는 선박운항(정박)이 가능한 요촌선착장으로 이동해 예안면 하천(가래골)에서 배나들까지 단축 운항한다.
시 관계자는 “도산면 서부리에서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과 댐 수위가 상승해 선박 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