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공, 청송 저수지 환경정화 행사
 
　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지난 18일 청송군 부남면 화장저수지 일원에서 수질관리 협의회 정기회의 및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관 지사장을 비롯해 지사직원과 화장저수지 수질관리협의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돼 0.5t의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 동안 청송·영양지역 12개 수질관리협의회는 화정저수지를 비롯해 각 지역의  마을저수지 유역 환경 오염행위,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감시 및 행락객 계도와 환경정화 등 수질오염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전년도 보다 수질개선에 많은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김진관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계도활동에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해 나가는게 수질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며 “지사에서도 쓰레기 투기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