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서 지식나눔 활동
KT 대구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IT지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IT지식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27일 KT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KT대구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이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IT교육과 PC성능진단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대학생 봉사단은 어린이 보육시설인 에덴원(남구 봉덕동)과 상인종합복지관(달서구 상인동), 청각언어장애복지관(달서구 용산동) 등에서 PC기초 및 인터넷 활용, UCC제작 등을 직접 강의했다. 또한 각 시설별로 PC성능진단과 최적화 작업도 실시했다.
또 포항에서는 기계정보화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25일까지 사흘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토샵과 UCC제작 등을 강의하는 무료 IT교실을 개최했다.
이외에 안동과 구미에서도 경안 신육원(안동시 정상동) 등 보육원을 비롯한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인터넷 사용 교육 및 PC성능진단 봉사를 한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KT대구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1기 24명은 이달 30일까지 활동을 계속하며, 다음달 18일부터 27일까지 2기 대학생 24명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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