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호박죽’, 강원도 별미 `감자물김치’와 정성스럽게 말린 `시래기’ 등을 내년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13일 경북체신청에 따르면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판로를 위해 매년 한차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을 선정해 공급하는데, 2009년부터 판매될 새 상품으로 농·수·축산품, 수공예품 118개 업체의 573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지역은 19개 업체의 85개 상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급되는 상품에는 눈에 띄는 지역특산품이 많다.
상주 `호박죽’, 강원도 별미 `감자물김치’와 어머니가 직접 말린 정성의 `시래기’, 우리의 허브차 `국화차’와 연꽃향기 가득한 `백련차’가 판매된다.
또 우리 밤이 콕콕콕 `밤양갱’, 남해 자연산 `해삼’과 `멍게’, 믿을 수 있는 `천일염’도 내년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하편 신규상품은 2009년 1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 인터넷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주문전화(1588-1300)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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