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고로정비과 직원들의 영어공부가 한창이다.
어학 학습동아리 결성
포항제철소 고로정비과 직원들이 어학 학습 동아리를 결성해 영어공부에 한창이다.
이들은 5년후 외국인과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업무가 가능한 수준이 목표다.
고로정비과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 동아리를 결성, 지난 3월부터 주 2회 외부강사를 초빙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주경야독이다.
김광래 대리는 “처음에는 창피하고 어렵던 영어가 이제는 어느 정도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차진씨는 “오래 전부터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공부를 게을리해 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영어를 잡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몇년 후에는 영어가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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