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7일 도로가에서 자신의 차량을 손보고 있던 50대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A씨(5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5시10분께 시내방향에서 와룡방향으로 자신의 1t화물차를 몰고 가다 모 여고 앞 도로에서 차량을 손보기 위해 서 있던 B씨(58)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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