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최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마을입구 등 3개소에 야광반사지로 코팅처리된 스테인레스 표지판을 설치했다. <사진>
이날 표지판은 최근 농·축산물 도난사건이 급증하고, 고철값 폭등으로 고철, 양수기 절도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농촌지역 범죄발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이들 범죄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황 서장은 “농축산물, 고철 등 도난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번에 농촌마을입구 3개소에 경고성 표지판을 설치하게 됐으며, 농촌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에 대한 범죄심리차단 및 억제효과가 기대된다”며 농촌지역 범죄예방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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