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왜관JC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칠곡군 JCI KOREA -왜관(JC) (회장 이창엽)는 창립 제40주년을 맞이해 칠곡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칠곡시 승격을 염원하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난 19일 왜관읍 낙동강 구 인도교 낙동강 둔치에서 5000여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40주년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칠곡군민이 가장 바라고 있는 시 승격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안이 원안대로 통과 되기를 염원하는 잔치로서 문화재로 지정된 유서깊은 낙동강 인도교 부근 둔치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1부 자체 기념의식행사와 2부 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나눠 합창단 공연, 국내 유명 인기가수 초청 공연, 군민 노래자랑, 불꽃 쇼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인기 국회의원은 “오늘 우리의 단합된 모습이 곧 우리 군의 현실이고 희망찬 칠곡시의 미래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 측면이나 주민의식 수준 등 모든 면에서 우리 군은 시를 능가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를 향해 군민 모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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