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제4대 이남교<사진> 총장 취임식이 7일 인문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일본 최대 학교(100여개)법인 이사장 쯔즈키기미꼬 등 일본 인사와 대구대, 대구예술대, 위덕대 등 지역대학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6월1일 경일대학교 법인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 총장은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일문학)졸업, 연세대 교육대학원 수료(교육학석사), 일본국립큐슈(九州)대학 대학원 수료(비교교육학), 일본아시아(芦屋)대학 대학원을 수료(교육학박사)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시교육위원회(14년) 장학사, 장학관, 서울학생교육원장, 서울중부교육청교육장’, `교육과학부(7년) 연구사, 연구관, 장학관, 국제교육진흥원교학부장’, 해외파견(18년) 일본한국교육원장, 일본한국종합교육원장,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 부영사, 주후쿠오카한국총영사관 영사를 역임 했다.
일본학교법인 쯔즈키종합학원(11개대학, 100개 전수학교 보유) 특별고문(00.4~), 일본 세이카여자단기대학 객원교수(03.4~),홍익대학교 교육경영관리대학원 겸임교수(04.3~), 한국교육과정연구회 부회장(06.3~), 서울YMCAC청소년위원회 위원(06.6~)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82년 재단법인 요시모토장학회설립, 2000년 재단법인 가네자와기념육영재단을 설립해 매년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만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이 총장은 본인의 소설 삼국기를 KBS-TV에서 대하드라마로 1년간 방영(92.4~93.3), 일본 아사히신문에 `남교선생의 한화이전’이란 수필을 1년간 연재(02.4~03.3), 대한교원신문에 `한일문화교류에쎄이’ 3년간(03.6~06.6) 연재하는 등 10여편의 저서와 6편의 번역서를 편찬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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