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육성을 통한 지식기반산업인 대구 TP 벤처공장이 준공됐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7일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공장 2호관(성서3차산업단지내)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6월 86억원을 들여 완공한 대구TP벤처공장은 기술개발 실용화 거점제공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육성을 통한 지식기반산업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3년 12월 벤처공장 1호관을 건립한데 이어 중소벤처기업의 부족한 첨단기술 생산입지를 마련키 위해 2호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2호관은 특히 DGIST를 비롯해 역외유치기업인 (주)네츠필 등 13개사가 입주하고 있고, 임대율이 98%에 달하는 등 벤처공장 1호관과 함께 성서지역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국제회의가 가능한 대회의실, 소규모 세미나실,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지상 9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 2307㎡ (3723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최대억기자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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