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49·사진) 영남이공대학 뉴테크디자일계열 교수가 영남이공대학 제 9대 학장(직선6대)으로 선출됐다.
16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대학 시청각실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총 4명의 후보가 참가, 이중 이호성 교수는 1차에서 58표, 2차에서 68표를 획득해 무난하게 당선됐다.(과반수 60표) 이에 따라 이호성 교수는 오는 2009년 3월 1일~2013년 2월까지 제9대 영남이공대학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호성 교수는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게이오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이 신임학장은 대한중석 기술연구원, 태평양 야금 기술담당 이사, 영남학원 정상화방안 연구위원, 한국전문대학 교육연구학회 이사를, 학내보직으로 2001학년도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총괄 책임자, 대학평의원회 의장, 교무기획처장, 2008년도 재정지원사업 TFT 총괄팀장을 거쳤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