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포크음악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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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포크음악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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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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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내일 창작포크가요제 열어


  70년대 젊은이들이 뜨겁게 열광했던 것은 청바지, 통기타, 장발, 하이틴 영화 그리고 `포크음악’이다.
 포항MBC는 창사 35주년 특집으로 `제1회 대한민국 창작포크가요제-독도타래어울림’을 15일 울릉도에서 펼친다.
 이 무대에서는 우리 겨레의 땅인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움, 국토사랑, 대국민화함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숨은 `포크송 라이터’들을 발굴한다.
 엄격한 예심을 통해 선발된 9개 본선진출팀은 울릉도 대아리조트 특설무대에서 독도으뜸 타래상(1등)과 타어울림상(인기상)을 놓고 자신들의 순수창작곡을 부른다.
 진행은 트윈폴리오의 윤형주 씨가 맡고, 남궁옥분, 이정선 등의 축하무대와 함춘호 밴드의 반주로 수준높은 포크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23일 저녁6시50분부터 90분간 포항MBC에서 방송되며, 9월초 전국으로 방송된다.
 포항MBC 관계자는 “포크음악을 30·40대의 추억의 노래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정서를 노래하는 대중적인 음악장르로서 발전시킬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포크송 가요제”이라며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기존 가요제와는 차별성을 가지는 포크송 가요제로 발전될 것”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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