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신선농산물 수출 1363t 200만달러 달성
봉화군이 신선농산물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육성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시책 추진으로 농산물 수출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 수출된 농산물은 사과, 배추, 양배추로 1363t(200만 달러)으로 지난해에 비해 568% 증가 했고, 연말 까지는 금년 수출목표인 1500t(220만 달러)를 무난하게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의 사과수출은 지속적인 품질고급화 지원과 해외시장개척 추진으로 2005년도 540t 달성이후 최고의 실적인 817t을 수출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은 물론 국내 사과 가격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수출 신선농산물의 품질고급화 및 안정적인 생산, 수출기반 확충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지속적인 수출확대 여건을 조성하여 내년에는 수출 3000t의 100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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