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을 선도, 보호 위한 사회적 시스템구축을 목적으로 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동이 전개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형성화한 `아동, 청소년 로고(사랑과 관심, 눈높이를 `청소년’으로 맞춤, 사진)’를 21세기 새로운 시민운동(깃발)을 공동체의 목표점으로 공감대를 형성 `꿈과 희망’을 향해 미래로 나아가는 그림(마크)으로 개발했다.
즉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근검, 절약, 합리적인 생활양식으로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가족 구성원간의 산교육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켜 자녀들에게 살아나가는 방법의 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위기극복의 과정으로 연결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제적 금융위기의 폭풍으로 세계적 공황상태에 직면한 100년만의 난국을 타개해 나가는 국민적 역량이 결집되어야 함에도 우리의 지도자들은 그 방향제시를 하지 못한 채 방황으로 추락하고 있는 현실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은 위기 때마다 성장한 저력’을 위기극복의 DNA를 지닌, 대한민국인의 한사람으로써, `내 작은 실천이 국가에 원동력’(금모우기운동)이 될 것임을 믿으며, 12여년간 펼쳐진 청소년안전지킴이 운동을 근간으로 21세기 `청소년 잘 키우기 운동’을 새로운 국민적운동의 공감대 형성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실천방법은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주인의식과 자애로운 마음으로 각 가정·이웃에서, 지역단위로 펼쳐지는 봉사활동으로 연결돼 가정·학교·교통·공공·산업안전, 기초·환경질서를 자녀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지키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추진방향으로 `아래로부터 위로의’ 의식개혁운동으로 선진안전문화 창출이 절실하다.
지난해 지역NGO단체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청소년안전센터)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 액션플랜’에 의해 매주 수요일 시범학교 단위 학교별 전교생이 `안전지킴이 조끼’(오렌지, 형광색)를 착용, 등·하교시 고학년(6,5,4)이 저학년(유치원,1,2,3)의 안전, 질서를 지켜 나가는 `생활안전 또래도우미’역할추진,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의 60~70%를 차지하는 저학년, 미취학아동의 사망사고를 혁혁하게 줄여 나가는 등 지역안전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의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포항의 청소년안전지킴이는 당당하게 12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해 관내 62개 초등학교 3만8000여명(2008년)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 매주 수요일 `안전지킴이 액션플랜’에 의한 생활실천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지자체, 시민, 사회·봉사단체와 비롯 사회공헌활동중인 기업체, 특히 `국리민복’을 추구하는 공직자들과 함께 공동체적 목표점으로 펼쳐 나갈 경우 `안전문화중심의 시민운동이 한국사회를 바뀌어 나갈 것’임을 확신한다.
지역의 안전지킴이봉사단 활동을 국가봉사단으로 확대되고, 이제껏 활동이 포항에서 그치지 않고, `포항’을 모델로 지방자치단체별로, 대한민국 전역으로 그 `꿈과 희망’의 깃발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고, 20세기 잘 살기운동인 새마을운동(물질운동)에 이어, 21세기를 맞아 `청소년 잘 키우기 운동’(정신운동,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전 국민의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
위기극복 동참과 청소년 잘 키우기 운동, 참여(후원)를 원하시는 분 (054) 277-7979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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