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수산사무소(소장 손종철)은 13일 WTO/DDA, FTA에 대비한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친환경 양식 산업을 육성해 연안어류 양식어장의 환경악화 및 자원남획을 방지함과 아울러 자연생태계 보존 및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배합사료 사용 권장 및 유도를 위해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1,4,7월 연 3회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해면양식장의 가두리 및 수조식 양식장 중 배합사료를 2개월 이상 100% 사용을 희망하는 양식장이 해당되며 지원금액은 배합사료를 구입, 사용한 총 금액의 30%로 수조식 양식장은 수면적 3500㎡당 6000만원, 가두리(축제식) 양식장은 면허면적 1ha당 6000만원이며 양식어가 당 6000만원 한도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어가는 사업신청서, 사육현황 및 급이 계획서, 사용이행각서와 함께 어업허가증을 영덕수산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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