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창곤(55·사진) 영덕부군수는 “전 공직자가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선산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선산고와 경북과학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선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그동안 경북도 내무국, 민방위재난관리국, 기획관리실, 농수산국, 행정자치국을 두루 거친 후 2006년 해양환경산림국 해양정책과장(지방서기관)에 이어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영덕군 부군소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허경숙(53)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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