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열전 막내려…경기대 단체전 우승
`2008-2009 MBC-ESPN 대학장사씨름 영덕한마당’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전 끝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씨름연맹(회장 남병주)과 MBC-ESPN(사장 장근복)이 공동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회장 김병목)와 영덕군씨름협회(회장 석태봉)의 공동주관하에 영덕군, 대한씨름협회, 경북씨름협회,영덕문화원이 후원해 4일간 노인, 학생 등 관내 주민 2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경기대학교의 단체전 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 13개 대학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소장급(-80kg이하), 용장급(-90kg이하), 역사급(-105kg이하), 장사급(무제한)으로 경기가 진행된 결과 ▶단체전 우승 경기대학교, 준우승 대불대학교, 3위 경남대학교 ▶소장급 우승 경기대 이준호, 2위 울산대 윤흥식, 3위 동아대김소민, 대불대 위득원, ▶용장급 우승 전주대 이중현, 2위 인제대 장대현, 3위 경기대 김민정, 동아대 김장현 ▶역사급 우승 인제대 최둘이, 2위 경남대 남원택, 3위 울산대 전진환, 영남대 박병훈 ▶ 장사급 우승 한림대 이일영, 2위 울산대 김향식, 3위 경기대 김현근, 동아대 문현호가 각각 차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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