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가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최로 경주시에서 열린 `2008 건강증진사업 지속발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경북도 23개 시·군이 건강증진분야 우수사례를 가지고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덕군보건소는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으뜸마을 가꾸기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것.
이경철 소장은 “의료환경 취약지인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으뜸마을 가꾸기사업이 보건진료소장, 사업 담당자들의 열의와 뛰어난 팀웍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달성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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