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 등 1371세대에 위문품 전달
영덕군은 기축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위문활동은 저소득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족 등 1371세대에 4500여 만원의 예산으로 위문품을 구입 전달하고 있는데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을 위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 등에게는 지역농산물인 백미를 구입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빈곤층의 증가 등 위기가정의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세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우가정세대 584세대를 발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금을 세대당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위문기간중 김병목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생활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위로 격려할 예정이며 각 실과소도 위문기간 중 해당 읍면의 자매결연 가구에 대해 방문 격려토록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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