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고용안정과 근무여건 개선, 일선 영업현장과의 의사소통 역할 강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 해 지역민의 사랑 속에 거듭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
대구은행 노동조합 제18대 위원장에 김기만(39) 제17대 노조 부위원장이 취임했다. <사진>
3일 대구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본점 강당에서 제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 17대 최종하 위원장 이임식과 제18대 김기만 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김경조 의장, 금융노조 양병민 위원장 및 각 지부위원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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