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블루윙즈 프로축구단이 전국최고의 축구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추계 전지훈련으로 2008 하우젠컵 K리그 우승을 차지해 올해도 다시 한번 그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사진>
이번 훈련은 차범근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급 선수 송종국, 이관우, 배기종, 안효연, 곽희주, 백지훈, 김대의 등 50여 명의 선수단이 훈련에 참가한다. 또 한양대, 수원대, 경주대, 경주시민축구단 등 실업, 대학팀들도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한다.
시는 현재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축구공원과 황성 및 알천구장 등 천연구장 8개소와 인조구장 3개소를 갖추고 있어 매년 전국 초·중·고·실업팀들로부터 동계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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