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구미 산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인호)은 최근 2층 대회의실에서 유재일 산동면장, 김영호 시의원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농협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이 날 클린뱅크 골드 인증 표, 건전대출 달성, 도전 Big3를 산동농협이 수상에 대해 자축하고 2008년도 농협주요사업 업적 공로가 큰 우수사원 시상, 자매결연단체인 낙동 라이온스의 장학금전달식 및 우수부녀회로 송산리 부녀회(회장 정귀조), 우수작목반에 송백호작목반(반장 김명환)이 각각 뽑혔다. 또한 산동농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각 마을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안인호 조합장은 우리 농민들이 농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모두 어려워하고 있다면서 향후 20년 후에는 식량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를 위기상황을 극복하자고 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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